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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관객의 선택! ‘하이파이브’ 흥행과 드래곤 실사화 대결

by 뜸지기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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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사람들이 악당에 맞선다면?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강타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와의 맞대결 속에서, 이 두 편의 영화가 어떻게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는지 지금 정리해 드립니다.

 

영화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 9일 만에 100만 돌파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가 개봉 9일 만에 누적 104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월 7일 하루 동안 13만 4,3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빠르게 상승세를 탔습니다.
연휴 시즌에 맞는 가족 친화적 콘텐츠와 유쾌한 분위기, 액션 코미디 요소가 관객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도 흥행 질주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도 6일 개봉 이후 39만 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사화의 모범 사례”라는 호평과 함께,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살려낸 연출이 눈에 띕니다.
현재 예매율 29.0%, 예매 관객 수 6만 2,587명으로 ‘하이파이브’보다 앞서고 있으며, ‘하이파이브’는 16.9%, 3만 6,437명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하이파이브’ 스토리: 초능력 X 일상 X 웃음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후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심장, 폐, 간, 신장,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인물이 초능력을 갖게 되고, 그 능력을 노리는 사이비 교주에 맞서 힘을 합쳐 싸우는 내용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작은 정의감과 팀워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유쾌함이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 몰입도 높였다

 

주연 배우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 등은 각자의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특히 오정세는 ‘부성애’라는 특별한 능력으로 이재인과의 부녀 관계를 표현해 감동과 재미를 더했고,
사이비 교주로 등장한 박진영은 악역 연기로 새로운 인상을 남기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원작 감성 그대로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직접 메가폰을 잡아 높은 몰입도를 보여줍니다.
주인공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 편견을 깨는 메시지, 아름다운 비행 시퀀스 등 원작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드래곤을 타고 날아오르는 장면은 “짜릿함과 동시에 현실감 있는 두려움을 담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대로 연출됐습니다.



표: 두 영화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비교 (2025.6.8 기준)

 

영화명 누적 관객 수 일일 관객 수 예매율 비고
하이파이브 104만 360명 13만 4,335명 16.9% 9일 만에 100만 돌파
드래곤 길들이기 39만 1,308명 16만 5,319명 29.0% 6일 개봉, 박스오피스 1위



Q&A

 

Q1. ‘하이파이브’는 어떤 장르인가요?

액션, 코미디, 판타지가 결합된 오락 영화입니다. 초능력을 주제로 삼았지만 전체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Q2. ‘하이파이브’가 흥행한 이유는?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유쾌한 설정, 배우들의 케미, 그리고 연휴 시즌에 적합한 가벼운 분위기가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Q3.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의 특징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성과 스토리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실사 특유의 스펙타클한 장면을 더했습니다. 드래곤과의 우정, 비행 시퀀스가 인상적입니다.

 

Q4. 박진영이 사이비 교주 역할이라던데?

맞습니다. 박진영은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인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Q5. 두 작품 모두 가족 영화로 추천되나요?

네. ‘하이파이브’는 밝은 분위기의 초능력 코미디, ‘드래곤 길들이기’는 감성적이고 교훈적인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모두 가족 관람에 적합합니다.



흥행의 중심에서 다시 보는 ‘한국형 오락 영화’

 

‘하이파이브’는 한국 오락 영화의 진화된 얼굴입니다. 단순히 웃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초능력이라는 설정 속에서 인간미와 협동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세대를 잇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은 두 편의 영화. 이제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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