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I는 주권이다 – 하정우 수석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by 뜸지기 2025. 6. 17.
반응형

“AI 강국? 이제 말이 아닌 실행의 시간입니다.”
하정우, 이 이름은 이제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의 한 축으로 각인될 것입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개발을 이끌었던 기술자이자, ‘소버린 AI’의 선봉장이자, 이제는 대통령실의 AI 미래기획 수석.
그의 등장과 그 배경을 함께 정리해봅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

네이버에서 청와대로… 기술 리더에서 정책가로

 

1977년생,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네이버에서 하이퍼클로바X 개발을 총괄한 인물.
바로 하정우 AI 수석입니다. 그는 현재 대통령실의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며,
‘AI 3대 강국’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단순한 기술자 출신이 아닙니다. 국회 토론회, 민주연구원 유튜브, 과실연(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버린 AI’ 정책을 주장해 왔습니다. 즉, **기술 주권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시각을 견지해 온 인물입니다.

“AI를 미국에 의존할 수 없다”… 하정우의 소버린 AI론

 

하 수석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기술에 종속되기 싫다. 언제 가격이 오를지 모르고, 언제 활용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

이는 미국의 GPU 수출 통제, AI 반도체 공급망 분쟁 등 글로벌 긴장 속에서 AI를 스스로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음과 같은 3대 전략을 제시해왔습니다.

 

  • 국가 주도 AI 인프라 확보
  • 데이터 주권 기반 ‘소버린 AI’ 시스템 구축
  • 병역특례 확대 및 AI 전문 부처 신설

 

실제 그는 'AI 디지털혁신부' 신설의 필요성까지 언급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로 실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 “저번에 잡았어야 했는데…”

 

하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미 수차례 교류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민주당 대표 시절 이재명 대통령과의 AI 위원회 토론회에서 직접 비전을 공유했고, 민주연구원 유튜브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이렇게 말합니다.

“하정우 선생님, 저번에 잡았어야 했는데. 언젠가 다시 같이 가야겠죠.”


그리고 3개월 후, 그 말은 현실이 됩니다.

 

정치적 코드뿐만 아니라, 기술적 실행력을 중시하는 인사의 전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표: 하정우 수석 이력 요약

 

항목 내용
이름 하정우
출생연도 1977년
학력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학사·석사·박사)
주요 경력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총괄
AI 정책 자문위원
AI미래기획 수석 (2025~)
주요 주장 소버린 AI 구축, 병역특례 확대, AI 정부 부처 신설



Q&A

 

Q1. ‘소버린 AI’란 무엇인가요?

국가 주도의 독립된 AI 시스템을 말합니다. 미국 등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 내부의 인프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공지능입니다.

 

Q2. 하정우 수석은 어떤 기술을 개발했나요?

네이버에서 하이퍼클로바X라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총괄했습니다. 이는 한국어 특화 AI로, 한국형 챗봇과 콘텐츠 생성 기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Q3. AI 수석비서관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I 정책 총괄, 투자 전략 수립, 정부 부처 간 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미래 산업의 방향과 관련된 대통령 직속 고위 정책 조정 역할입니다.

 

Q4. 병역특례 확대는 실제로 추진되나요?

그동안 학계나 산업계에서 꾸준히 요구해온 사안입니다. 하 수석은 해당 제도를 추진해왔으며, 향후 입법·정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Q5. ‘AI 디지털혁신부’ 신설 주장은 실현될까요?

정확한 시점은 미정이나, AI 전담 조직 필요성에 대한 여론과 정치적 의지는 커지고 있어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AI는 주권의 문제”… 그 말이 곧 정책이 되는 순간

 

하정우 수석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제 AI는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전략**이며, 기술이 아닌 **주권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같이 가자’던 대통령의 말은 이젠 **실행의 시간**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정우 수석과 대한민국이 함께 가는 **AI 미래**, 그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