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대량 출몰…서울·경기 불쾌지수 상승, 언제 사라질까?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창문과 벽, 산책로, 주차장까지 점령한 이 곤충은 보기에도 징그럽고, 쌍쌍이 붙어다니며 혼란을 줍니다.하지만 다행히도, 전문가들은 이 곤충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7월 중순이면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원문 기사 보러가기 📌 러브버그란 무엇인가? 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이름을 가진 곤충으로, 암수 한 쌍이 교미 상태로 비행하는 특성 때문에 ‘러브버그(Lovebug)’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며, 중국 남부, 대만,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기후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인천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2022년 이후 서울 은평구와..
2025. 7. 2.